화성시는 “철도 현안에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철도, 소통으로 통하다’ 행사와 관련, 온라인 사전 의견을 접수한다”고 12월1일 밝혔다.

‘철도, 소통으로 통하다’는 동부 및 동탄지역 철도 현안에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 궁금증 해소와 요구사항을 직접 듣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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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행사 당일 제한된 시간에 따라 주민 의견 청취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 보다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사전 의견을 접수키로 했다.

의견 제출기간은 12월1일~10일까지 시 홈페이지 최상단 배너에 형성된 ‘의견제출’ 버튼을 통해 작성·등록하면 된다.

‘철도, 소통으로 통하다’는 12월15일(근로자종합복지관)과 16일(화성시나래울종합시회복지관)로 예정돼 있다.

▲GTX-C노선 병점 연장을 위한 협상 논리 구상 ▲병점역 환승여건 개선을 위한 환승센터(안) 구상 ▲병점~봉담, 도시철도 추진 방안 ▲솔빛나루역(가칭) 신설의 성공적 추진 조건 ▲동탄인덕원선 관내 역사 현안 논의 ▲동탄트램, 병점역 연결 방안 등이 안건으로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