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2021년 스마트 시티 국제표준(ISO 37106) 인증 갱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2월28일 밝혔다.

시는 “앞서 12월20일~22일까지 진행된 스마트 시티 국제표준(ISO 37106) 인증 갱신을 위한 연간심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스마트 도시 성숙도가 기존 3.4에서 3.6으로 수준이 상향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서철모 시장(가운데)이  도시전략수립중 리더십 부문에 인터뷰하고 있다.

국제인증 연간심사는 ▲도시전략수립 ▲시민중심서비스관리 ▲디지털·물리적 자원관리 ▲시민 이익실현 등 모두 4가지 부문으로 22가지 세부사업의 서류심사, 현장심사, 도시전략수립 가운데 리더십관련(시장 인터뷰) 심사로 진행됐다.

시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HS-SDGs 목표수립을 통한 경제·사회·환경의 균형발전 도모와 이를 위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자율주행차 기반시설 확충, 드론 시험장 구축을 통해 선진 서비스의 Test bed 역할 수행, 정보화사업의 보안강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물리적 자원관리중 스마트 시티 개발과 인프라관리 부문 드론전시.

BSI Korea(국제인증 심사기관)는 “인증 갱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로이미지 향상과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 도시 구현에 한발 더 다가갔다”고 평가했다.

►서철모 시장(왼쪽)이  도시전략수립중 리더십 부문에 인터뷰하고 있다.

서철모 시장은 “스마트 도시의 목표는 궁극적으로 편리하게 만드는 것 보다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하는 것이다” 며 “시민들과 충분한 소통·논의를 통해 미래지향적 정책수립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