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1월4일 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흠)를 시작으로 2주간 관내 12개 대표기업인단체를 방문해 ‘2022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설명회는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전염병 대유행)으로 대면행사 대신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들이 부천상공회의소를 찾아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있다.

관내 기업인단체(대표 및 임원)를 찾아 신년인사와 함께 중소기업 지원시책 및 시정설명으로 시책공유를 통한 시정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2022년 지원시책은 △중소기업 지원정책 방향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특화산업·4차 산업 육성관련 지원 △해외통상 △국내판로개척 △기술개발 △창업·인력양성 등 8개 분야 65개 사업이다.

김종흠 회장은 이날 시 관계자 방문을 환영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형편에 놓였다” 며 “시가 기획한 기업지원 정책이 경제회복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시명 문화경제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경제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기업하기 좋은 부천을 만들기 위해 준비한 지원시책들이 많은 기업인들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회원사들에게 적극 홍보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2022년 부천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소책자는 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경제취업>기업지원)에서 전자파일(PDF)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