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코로나19 재택치료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청내에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를 개소했다.

►오산시는 코로나19 재택치료행정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정부의 방역대책 개편에 따라 재택치료자 행정처리 상담, 일반관리군 및 시민들에게 정보 제공과 민원처리를 담당하는 콜센터.

►곽상욱 시장(오른쪽)이 센터를 찾아 운영상황을 살피고 있다.

공직자 10명으로 구성된 행정상담센터(대표전화번호 8036-8200)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상담센터는 재택치료자 행동요령, 격리해제 등 행정업무, 진료 및 의약품 등 의료서비스 등 정보를 상담받을 수 있다.

곽상욱 시장은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시민들이 방역에 불안감이 커지고 걱정과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며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향후 민원수요 및 관내 확진자 증가추이 등을 고려, 전문상담인력 추가 증원 및 야간과 주말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