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7월5일~29일까지 ‘인천공항 여행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테마는 ‘다시 그 순간으로 떠나는 여행’으로 주제는 ‘소중했던 순간을 추억하며, 함께 나누고 싶은 여행중의 소소한 일상사진’이다.

인천공항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https://www.icnphotocontest.com/)를 통해 접수하면 되는데 여행과 사진에 관심있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천공항 여행사진 공모전 포스터.

공사는 백신접종 확대 및 정부의 방역조치 완화 등에 따라 점진적인 해외여행 재개가 기대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소중했던 여행에 향수를 자극하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

심사는 내국인 및 외국인 분야별로 진행되는데 엄격하고 공정하게 총 60편(내·외국인 각 30편)을 선정한다.

내국인 분야는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5명 △입선 19명 등 모두 30명을 선정한다.

외국인 분야는 구분없이 총 30명을 선정·시상한다.

내국인 수상자들은 △대상 3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20만원 △입선 10만원이 상금으로 주어지고 외국인 분야는 글로벌 기프트 카드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오프라인 사진 전시회는 물론 인천공항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미디어 채널을 통한 온라인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용 홈페이지(https://www.icnphotocontest.com/)를 참고하거나 인천공항 공모전 사무국(전화 02-334-9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욱 사장은 “인천공항을 사랑하는 여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 공사는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인천공항과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하고 여행 심리를 조기에 회복하는 등 항공수요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