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는 8월18일 서랑저수지에서 119구조대원 등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풍수해 재난 대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가상의 익수자를 설정한 뒤 구조대원들이 저수지로 들어가 인명구조, 응급처치 , 병원이송 등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 오산소방서 119구조대가 무선조종 구조보트로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

아울러 호서대학교 연구진과 벤처업체가 공동 개발한 무선조종 구조보트로 익수자 견인구조 시연 및 민·관 합동 훈련이 실시되는 등 다각적인 구조방법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