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8월 30일~9월5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카타르 도하에 ‘2014 화성시 중동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방송용 다중장비를 생산하는 삼형전자(주) 등 유망중소기업 9개 업체가 참여하는 시장개척단은 KOTRA 시장성평가를 거쳐 선발됐다.

시는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비, 항공료(50%) 등을 비롯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 등을 지원한다.

현지 바이어와 1:1 상담은 9월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이어 9월3일 카타르 도하에서 각각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중동시장에 이어 10월에 중국 광저우 추계수출입상품교역회에서 기업들의 공동마케팅을 위한 화성시공동관을 운영할 계획이며, 11월은 동유럽(불가리아·체코) 시장개척단 파견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경제정책과 통상팀(369-210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