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서(서장 윤동춘)와 보안협력위원회는 추석을 맞아 8월26일 탈북민 50명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는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 모범적으로 살아가는 탈북민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눈 것이다.

▲ 화성동부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가 탈북민들에게 쌀을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안협력위원회는 내삼미동 소재 음식점에서 사회초년생 탈북민 5명을 초대, 식사를 대접하고 위문품을 선물햇다.

윤동춘 서장은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다“며“이에 탈북민들의 아픔을 달래고 비록 작지만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동반자로 나섰다“고 말했다.

한편 탈북민들은  “명절 때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생각나 외로웠는데, 경찰과 보안협력위원회가 매번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항상 고맙고 든든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