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각계에서 화성시를 빛낸 자랑스런 시민 5명이 선정됐다.

시는 향토문화, 문화예술 향상 등에 헌신한 ‘제23회 화성시 문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애향봉사부문은 화성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으로 10년간 지역봉사에 솔선수범한 신영학씨(병점 1동) ▶효행부문은 치매를 앓는 86세 노모를 10년간 봉양해 효녀로 평판이 자자한 이혜란씨(동탄 1동).

▲ 애향봉사부분-신영학

▲ 효행부분-이혜란

또 ▶향토교육부문은 정정남씨(진안동)로 화성시니어클럽에서 노노카페 바리스타 교육 등 노인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정착시켜 향토교육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고 ▶문예진흥부문은 동탄여성합창단에서 예술활동에 앞장선 서복순씨(동탄 1동) ▶체육진흥부문은 31년간 이장으로 재직하면서 2015년 시민체육대회 종합 4위에 입상케하는 등 지역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김순근씨(우정읍) 등이다.

▲ 향토교육부문-정정남

▲ 문예진흥-서복순

▲ 체육진흥-김순근

한편 시는 9월25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2016년 화성시민체육대회’ 개회식을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