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11월1일 채인석 시장·이홍근 부의장을 비롯한 김홍성 시의원, 학부모,  원생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 남양4단지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시립 남양4단지 어린이집은 현재 보육교직원 7명이 아동 23명을 보육하고 있다.

남양뉴타운 LH(한국토지주택공사) 국민임대아파트내 관리동에 개원한 시립 남양4단지 어린이집은 현재 교직원 7명이 원생 23명을 보육하고 있다.

시는 LH로부터 20년간 무상임차, 부지매입비와 건축비를 절감했다.

채인석 시장은 “국·공립(시립)어린이집 확충은 창의지성보육도시로 나가기 위한 과정으로 학부모들은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고, 아이들은 즐겁고 행복한 보육공간에서 생활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국·공립(시립)어린이집 3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11월 시립 동탄어린이집 등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