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산동과 사회단체협의회는 9월27일 용주사에서  ‘제7회 효 역사문화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가 주최한 ‘2014 정조 효 문화제’와 연계되는 골든벨 퀴즈대회는 화성지역 초등학생 114명이 참여, 정조의 효 사상과 화성의 역사·문화 분야 문제 50문항을 풀었다.

최후의 승자로 골든벨을 울린 윤석준 학생(화산초 6)이 장학금 100만원을 받았다.

또한 퀴즈 탈락자와 관람객을 위한 문제도 준비되면서 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했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쇼 등 볼거리도 다양하게 펼쳐졌다.

행사 관계자는 “효 역사문화 골든벨 퀴즈대회는 초등학생들에게 화성을 이해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소종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