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와 오산상공회의소(회장 이헌방)는 12월16일 컨벤션웨딩홀에서 2014년 기업인 송년 세미나를 가졌다.

곽상욱 시장·문영근 시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기업인 등 80명이 참석한 기업인 송년 세미나는 지난 1년간 경기불황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쓴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이옥자 간호학 박사는  ‘나는 정신적으로 건강한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곽상욱 시장은  “올해는 유례없는 세계경제위기속에서 꿋꿋하게 어려움을 극복한 기업인 여러분들께 경의를 표한다” 며 “뿌리가 건강한 나무가 험한 비바람을 견뎌내듯 중소기업이 지역경제를 확실히 떠받쳐 나갈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헌방 회장은 “오산시 기업인을 대표해 건실한 기업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