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하고 다양한 지역소식을 발굴·취재·보도하는 화성시 시민명예기자단이 돛을 올리고 항해에 나섰다.

화성시는 12월26일 시정소식지 ‘길이 열리는 화성시’에서 활동하게 될 시민명예기자 10명을 위촉했다.

앞으로 2년간 생생하고 다양한 지역소식과 정보를 발굴·취재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될 시민명예기자단은 각계에서 남·1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시정소식지 기사 제작을 위한 기사작성법과 사진찍는요령 등 기자의 소양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윤상배 공보담당관은 “시정홍보에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시민명예기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이웃들의 삶과 화성의 다양한 모습속에서 따뜻하고 밝은 기사를 발굴, 온기가 넘치는 소식지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다양한 행정정보와 축제·문화행사 등 홍보를 위해 1990년부터 시정소식지를 제작하고 있다.

 시정소식지 ‘길이 열리는 화성시’는 50만 대도시로 성장하면서 보다 많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2012년 6월부터 타블로이드(신문) 형식으로 매월 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