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체육계 미투(Me Too)로 촉발된 스포츠 혁신은 올해 대한민국의 화두로 부상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체육생태계를 바꿔 스포츠 선진국으로 향하는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는 뜻을 모아 스포츠 분야 및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스포츠개혁포럼을 출범한다”고 8일 밝혔다.

3월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스포츠개혁포럼 출범식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김창수 대학총장스포츠협의회장, 안민석 국회의원, 조희연 학교체육진흥위원장,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 문경란 문체부 스포츠혁신위원장, 임번장 대한체육회 혁신위원장, 정영린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