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소공인들의 혁신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7월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공인들의 지속가능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현장의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소공인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며 도시형소공인의 디지털화, 노동조건 개선, 혁신성장 등에 지원기반을 마련해 디지털 전환시대에 대응을 목표하고 있다.

►안성시청사 전경.

지원대상은 관내 도시형소공인 연매출 80억원~120억원 이하 제조업(업종별 확인 필요)을 영위하는 사업자,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자 등이다

지원내용은 제품개발, 작업환경개선, 홍보마케팅, 아이템 개발지원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하는 소공인은 7월15일~29일까지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공인들의 경영 위기극복에 도움되기 바란다” 며 “시는 앞으로 소공인들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