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만도(주)와 만도노동조합(지부장 이진범)은 7월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청소년 장학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

에이치엘만도(주)는 시에 한결같은 이웃사랑을 보여주는 우수기부 기업 가운데 한곳으로 2014년 장학금 지원협약을 맺어 현재까지 11년째 총 4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진범 지부장, 이문필 에이치엘만도(주) 책임매니저, 신주호 상무, 이재영 센터장, 정장선 시장, 김서희 노동 사무장, 윤광식 부지부장, 김대환 시 복지국장,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

이재영 에이치엘만도(주) 센터장은 “지역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에이치엘만도(주)는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진범 지부장은 “우수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며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해마다 아낌없이 장학금을 지원해 감사드린다” 며 “장학금은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장학금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장학금으로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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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왼쪽부터 만도노동조합 지부장 이진범, 에이치엘만도(주) 책임매니저 이문필, 상무 신주호, 센터장 이재영, 평택시장 정장선, 만도노동조합 사무장 김서희, 부지부장 윤광식, 평택시 복지국장 김대환,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 황성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