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9월2일~11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제28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가 9월2일~11일까지 개회한다.

시의회는 임시회에서 ‘2024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예산안 2건, ‘오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23건, ‘시립남부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21건,‘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공공하수처리시설) 결정(안)’등 의견제시의 건 3건 등을 포함한 총 51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산복 시의장이 후반기 첫 임시회 개회사에서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이상복 시의장은 제9대 후반기 오산시의회 첫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시의장으로서 더욱 낮은 자세로 동료의원 및 집행부 공직자와의 수평적 소통을 강화하고 협치를 다짐한다” 며 “주어진 권한을 남용하지 않고 동료의원 및 집행부와 소통과 협치를 통해 합리적이고 품격 높은 의회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송진영 시의원이 ‘시민이 주인되는 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제안’과 전예슬 시의원이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청년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정책제안’을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