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봉담에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아티스트 100명이 향연을 펼친다.

봉담문화의집·문화발전소 열터(대표 김정오)·화성민예총은 11월1일~3일까지 '생생우리음악축제'를 개최한다.

대한민국공연예술제 3년 연속 선정작으로 올해 7회차를 맞는 ‘생생우리음악축제’는 생음악 중심의 언플러그드 공연을 지향하면서 봉담의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잡았다.

►11월1일~3일까지 봉담 전역에서  ‘생생우리음악축제’ 공연이 펼쳐진다.

생생우리음악축제는 ▲11월1일 저녁 ‘앙상블수’ , ‘놀이집단 얼마당’ , ‘루나 플로우’가 참여하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2일 ‘프로젝트그리고’ , ‘반응점’ , ‘다붓’,  ‘국악앙상블가야해’ , ‘가야토리’ , ‘음악그룹 하루’ ▲3일 ‘강선아재즈밴드’ , ‘다움트리오’ , ‘온기’ , ‘대그머위로’ , ‘가온락’ , ‘예다음’ , ‘박숭인앤프렌즈’ , ‘행락객’ , ‘아트쿠도’ 등 20개 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국악 연주 뿐 아니라 판소리, 재즈, 연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된다.

봉담호수공원, 커피복합문화센터, 차마시는뜰, 나마네, 카페거스, 모모책방, 동일하이빌작은도서관, 해달별역사작은도서관, 그랑드작은도서관, 클라쎄아트홀, 커피향작은도서관, 봉담문화의집 등 봉담지역 생활문화권 일대에서 진행된다.

김정오 대표는 “생생우리음악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예술축제로 만드는 것이다” 며 “찾아 오시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경험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모든 공연은 별도 예약없이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데 자세한 사항은 생생우리음악축제 홈페이지(hsmunhwa.oopy.io/vibrant/our/music/festival)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