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7일~9일까지 3일간 시청 광장에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장터는 작목반과 농가에서 생산한 오이, 배, 쌀, 버섯 등 및 자매도시 영동군, 속초시, 순천시의 지역 농·특산물(젓갈류, 곶감, 포도 등), 우수농산물 30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더우리 소비자협동조합 등 4개 업체가 참여,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불경기로 가계지출을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 믿고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도움될 것이다” 며 “직거래장터를 통해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