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10월31일 민선 6기 제24대 1일 명예시장으로 강세진 헤어샵 대표를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를 통해 행정 이해를 증진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

시는 민선 6기 들어 매년 공모를 통해 세대·계층·직능별 대표 시민 23명을 선정해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운영하고 있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집무실에서 강세진 헤어샵 대표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한 뒤 환담을 나누며 “명예시장으로서 임무를 성실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세진 1일 명예시장은 스포츠센터를 시작으로 U-City 통합운영센터, 꿈두레도서관, 맑음터공원, 문화공장 등을 찾아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고 각종 시설을 둘러보며 역할을 수행했다.

일정을 마친 강세진 1일 명예시장은 “자영업자들은 생업에 바빠 시가 추진하는 여러가지 사업을 접할 기회가 적은데 명예시장 위촉을 계기로 각종 사업장과 시설 등을 체험하면서 시정 이해의 폭을 넓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