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은 3월10일 회의실에서 박종선 시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집행부가 주요 현안사업을 보고한 뒤 현안사항 공유 및 의견교환,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채 시장은 “민선 6기 시정방향인 ‘사람이 먼저인 화성’구현을 위해 민의를 대변하는 시의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며 “주요정책과 사업추진시 충분한 검토와 함께 시의회와 공유를 통해 합리적인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은 경기도, 수원시와 대화를 통해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의원들은 “시의 미래를 위한 대규모 사업 추진시 문화·체육·관광분야를 아우르는 복합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채인석 시장은 지역현안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의회와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