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역사와 전통문화 가치를 재조명 는 ‘전통樂부천2024’ 축제가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 주최로 10월25일~27일까지 3일간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열린다.

축제는 ‘시간초월! 2000년 역사 부천!’ 이라는 슬로건 아래 부천의 역사와 전통문화 가치를 조명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전통樂부천2024’ 축제 홍보 포스터.

개막식은 10월25일 오후 6시30분 부천한옥체험마을 야외무대에서 열리는데 JTBC ‘풍류대장’의 윤대만이 진행을 맡는다.

개막 축하공연에 ‘청악의 로터리프로젝트’ , ‘Super Joy Club Trio’ , ‘창작국악그룹 가온락’ , ‘가수 송민곤’ , ‘프라임우쿨렐레앙상블’ 등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전통樂부천2024’ 축제 안내지도.

축제는 ▲경기도무형문화재 제61호 ‘자리걷이 전통문화공연’ ▲부천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성과발표회 ‘문화가족예술제’ ▲제26회 경기도민속예술제 ▲부천향토문화재 제5호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 공연’ ▲부천향토음식복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통문화체험도 준비된다.

또한 특별 이벤트 부스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는 ‘유물발굴체험’ ▲부천의 역사·문화를 자연속에서 느끼는 ‘부천 아카이브도서관’ ▲전통한옥의 정취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한옥속 힐링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권순호 원장은 “축제를 통해 2000년 역사를 간직한 우휴모탁국 부천을 시민들이 보다 친숙하게 경험하고 부천의 역사·문화·예술에 관심과 애정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원 문화사업팀(전화 032-651-373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