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이동무)은 올해 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6개 협업기관 가운데 최고득점을 받아 1등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가 주최한 경영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법률 28조 및 시행령 20조, 용인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10조에 근거해 경영 전반에 걸쳐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체계 확립과 기관의 경영혁신 및 지역사회에 책임성 확보를 위한 성과측정 관점으로 진행됐다.

경영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등 3개 영역으로 구성·진행하고 있다.

2020년 실적으로 진행된 2021 경영평가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다양한 소통채널을 구축해 운영하는 점, 협력적 업무추진을 통한 다양한 교류활동 등 효과적인 추진체계를 갖춰 운영한 점에서 최고득점을 얻었다.

이에 전년 보다 9.07점 상승한 93.99점을 받아 시 협업기관 가운데 최고득점을 달성했다.

이동무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등 급변한 상황속에서 직원들이 빠르게 대처, 청소년 프로그램과 시설운영이 안정화 될 수 있었다. 2021년 시 대표 청소년기관으로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0년 시가 출연해 설립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모두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등 지역내 청소년들에게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http://www.yiyf.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