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8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특별 프로젝트 ‘2021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세 번째 마당「안성을 그리다」’가 감수성을 동반한 공연을 바탕으로 유튜브에서 높은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0월2일 오후 3시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안성을 그리다」는 안성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에 담아 안성8경의 역사·문화를 소개하는 문화산책 어울림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청소년동아리 밴드팀이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안성8경을 노래하고 있다.

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이행사는 앞서 9월25,26일 이틀간 밴드, 랩, 댄스, 연주 등 공연을 청소년동아리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한 공연영상물로 안성의 비경과 함께 청소년 스스로 자기긍정·다양성·공존을 표출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청소년들의 동아리활동 제한에 따른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해 마련된 녹화공연방송은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시청자들을 위한 안성8경 장소를 묻는 퀴즈 이벤트가 마련, 정답자들 가운데 12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도 지급한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느끼는 안성8경을 배경으로 청소년들과 대자연의 공존을 그린 아름다운 안성 이야기를 보고 듣게 돼 반갑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식 지부장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안성8경과 접목한 안성 소개 프로젝트 ‘안성을 그리다’를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또다른 청소년활동으로 기록돼 반갑다” 며 “코로나 시대를 이겨 나가는 청소년활동에 많은 격려의 박수를 보내달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8경을 배경으로 특별기획된 ‘2021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안성을 그리다」외에 향후 12월 폐막식까지 2차례 동아리 공연 및 체험활동 등이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