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가 11월4일~6일까지 부천세종병원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는 부천시 주최, 부천세종병원주관, 경기관광공사 후원으로 마련된다.

5개국에서 400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오프라인 49명·온라인 350명이 각각 참석하는데 현장과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1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 포스터.

2021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는 중증환자 관련 도의 대표 마이스산업으로 의료관광 비즈니스 정보교환과 네트워킹 기회 제공을 지향하고 있다.

행사는 ‘코로나19 회복시대 글로벌 환자유치 도전’을 주제로 외국인환자 유치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복 뒤 환자유치 및 안전의료관광 도시 브랜드 마케팅에 관한 기조연설이 진행한다.

주요 세션은 ▲코로나19 시대 중증환자 유치사례 ▲코로나19 시대 디지털 헬스케어 전략 ▲의료관광 시장변화와 전망 ▲디지털 진료기술을 활용한 코로나19 회복 뒤 중증환자 치과치료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인공관절 치환술’ 관련 대주제로 의료관광을 진단하고 차후 전망과 관련 동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부대행사로 ▲부천의료관광설명회 ▲대학생의료관광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웅진플레이도시 메디컬데이가 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다.

명의와의 만남에서 ▲코로나시대 면역력 유지 ▲펜데믹 스트레스 관리법 ▲ 코로나 환자 회복 뒤 관리 프로그램에 관해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 유튜브 채널(www.bimc.kr)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특히 11월5일 오전 11시~12시 사이에 스타강사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코로나 시대의 독(讀)한 습관’을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을 다스리며 행복을 찾는 방법을 온라인으로 강연한다.

이용철 관광진흥과장은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때지만 방역에 모범을 보이며 의료관광 안전도시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코로나19 회복 뒤 더 많은 의료관광객을 유치하는 기반으로 삼겠다” 며  “의료 마이스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방문거점도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