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보영)는 11월25일 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1층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평택상공회의소는 2019년 (주)토펙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를 설계사로 선정하고, 이듬해 1월 (주)휴먼텍 코리아와 감리용역 계약을 체결, 2월 이수건설(주)를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후 20개월간 시공기간을 거쳐 올해 11월8일 준공된 신축회관은 연면적 5천264평에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지하 3개 층은 주차장,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 3층~6층까지 업무시설로 구축됐다.

►이보영 회장이 신축회관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은 정장선 시장, 홍선의 시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서석홍 경기도상공회의소 연합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평택상공회의소 회원사 등 2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이 준공식에서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행사는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가 식전공연으로 시작을 알리고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영상 시청, 신축회관 공사개요 및 사업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커팅식, 제막식, 기념식수 시삽, 건물투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보영 회장은 “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건립은 새로운 평택상공회의소의 첫걸음이다. 상공회의소 역사에 남을 기념적인 날이다” 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대안을 제시하며 규모와 역할에 걸맞은 사회참여와 공헌활동을 전개하면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종합 경제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