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출신으로 서울·경기지역 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푸른미래관이 2022년 1월10일~21일까지 2022학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

►서울시 도봉구 우이천로 394(쌍문 1동)에 위치한 경기푸른미래관 전경.

경기도가 지원하고 (재)경기도민회장학회가 운영하는 경기푸른미래관 지원자격은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공고일(2021년 12월7일) 기준 2년 이상 계속 도에 거주하고 서울시 또는 도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신입생 포함)이면 된다.

지원서 접수는 홈페이지(www.gbfh.co.kr)를 통해서 가능하다.

도는 2022년부터 주요 심사기준인 소득평가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소득산정기준을 부모의 건강보험료 납부액에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지원구간통지서 구간으로 변경한다.

급여기준인 건강보험료 보다 전반적인 재산을 평가하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이 더 소득평가에 적합한 판단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접수기간에 맞춰 학자금지원구간통지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서둘러 한국장학재단에 구간심사 신청(약 6주 소요)해야 한다.

제출하지 않을 경우 가장 높은 소득구간인 10구간으로 평가되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한편 서울시 도봉구 우이천로 394(쌍문 1동)에 위치한 경기푸른미래관은 2인 1실용  185실과 도서관, 체력단련실, 휴게실, 강당, 식당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재사생들에게 자율활동 지원 등 각종 자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도 재정 지원으로 운영되는 만큼 월 15만원의 저렴한 비용에 1일 3식 제공 등의 서비스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푸른미래관(전화 02-996-8505, 998-1003)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gbfh.c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