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요한)은 12월28일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보다 다양하고 효과적으로 각종 문화·예술·체육 등 활동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공동이익을 크게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양기관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각 사업에 필요한 시설물 활용 지원 ▲협력사업 추진 ▲ 지역사회 공헌 공동추진 등이다.

재단은 그간 기획공연, 기획전시, 문화예술교육활동, 예술가 지원 등을 통해 시의 문화·예술적 입지를 다지며 시민들의 문화향수 충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힐링콘서트, 코로나19 백신접종 안내봉사 등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했다.

조요한 대표이사는 “올해 개관한 오산문화스포츠센터를 비롯한 시설관리공단의 훌륭한 자원들과 인적교류는 앞으로 재단이 진행하는 많은 사업들을 더욱 효과적이고 완성도 높게 추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