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월22일 공항 제1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공항가족 입주자서비스 개선협의회 한마음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류진형 공사 운영본부장을 비롯한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인천공항운영서비스(주) 임·직원, 입주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류진형 운영본부장(가운데) 등이 청렴 결의대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입주자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 공유 △외부강사 청렴특강 △청렴 결의 선서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참석자들은 청렴 결의문 선서를 통해 직무수행 과정에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하는 등 공항내 청렴·윤리문화 확산에 솔선수범을 다짐했다.

류진형 운영본부장은 “청렴 결의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임대관리 업무체계를 확립하고, 현장내 다양한 입주자들과 상생·협력 관계를 공고히 다져 입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겠다” 며 “이를 통해 앞으로 공항의 여객 서비스가 한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를 인천공항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공항운영 정상화, 공항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 미래성장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10대 중점추진과제를 앞서 1월 공표했다.

이에 전사적 윤리경영 강화를 통한 청렴도 개선을 목표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