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월24일부터 학생주도 예술활동을 통한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온라인 예술 공감터를 구축·운영한다.

이는 학교가 운영하는 예술관련 수업, 동아리, 전시회 등 학생 예술활동을 온라인으로 넓혀 활동기회 확대와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2021년 학생주도로 예술활동 등을 기획하고 온라인 예술 공감터에 참여할 초 15교, 중 8교, 고 5교, 특수 2교 등 모두 30교를 선정해 영상을 제작하도록 촬영 전문업체와 연계·지원했다.

예술 공감터가 공개하는 영상은 자화상 그리는 미술수업, 풍물놀이, 오케스트라, 밴드, 연극 등 동아리 활동, 학교예술 공감터 소개 등 31편으로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TV를 통해 누구든 시청할 수 있다.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온라인 예술 공감터는 학생들이 함께 즐기고 나누며 표현하는 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며 “앞으로 예술 공감터를 통해 학생주도 예술활동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