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관내 거주 미취업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3월14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안성시청사 전경.

‘지역경제와 같이 청년일자리사업’은 관내 사업체와 청년 구직자들을 연결, 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2년 뒤 청년 구직자에게 인센티브 지급으로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한다.

참여하는 청년에게 취업 뒤 6개월 이상 근속하면 50만원의 워라밸 지원금을 1회 지급하고, 인건비 지원기간(2년) 종료 뒤 3개월 경과시부터 분기별로 균등하게 1년간 인센티브(총 1천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39세 이하(2022년 1월1일 기준) 청년으로 안성시일자리센터에 구직등록이 완료돼야 한다.

모집기간내 신청한 참여자 가운데 순차척 선발을 거쳐 선정된 청년은 본인이 입사를 희망한 해당 기업이 면접을 실시하고 채용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시 일자리경제과로 신청(방문·우편·이메일)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및 구비서류는 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 고시/공고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전화 678-545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