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3월3일 정장선 시장을 방문, 평택시장학재단에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정장선 시장, 김재수 사장, 한상규 평택시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도시공사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앞으로 교육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재수 사장(가운데), 정장선 시장, 한상규 이사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에 김재수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또 한상규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정기후원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도시공사가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택지개발, 산업단지 및 관광단지 조성과 각종 대행사업 운영으로 시민들의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기업이다.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해피드림봉사단’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