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3월15일 상황실에서 3월 오산시 시민시상식 및 2022 경기도 유공납세자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시민시상식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경기도지사 표창장 전수에 이어 오산시장 표창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에서 국가와 도‧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의 유공을 기념하는 자리다.

►곽상욱 시장(가운데)이 3월 시민시상식에서 각 분야 시민들과 환담하고 있다.

먼저 2021년 아동복지 유공으로 ▶손만배씨(아동복지시설분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디딤씨앗통장지원 활성화분야)가 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월 선행 도민으로 ▶이현옥(대원동통장단협의회) ▶오현숙씨(세마동통장단협의회) ▶김명석 (사)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 회원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경기도 유공납세자’ 표창도 함께 열렸다.

매월 다양한 분야에서 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는 2월 시정발전유공자로 ▶곽선주(대원동통장단협의회) ▶김금숙(세마동바르게살기위원회) ▶김두정(KT강남/서부고객본부평택지사오산지사) ▶김병식(한국토지주택공사) ▶김이단(오산성인장애인씨앗야학) ▶양재정(한국토지주택공사) ▶이용현(초롱꽃봉사회) ▶최종권씨(오산시청) 등이 오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곽상욱 시장은 “시는 국가와 도·시정 발전에 적극 기여한 시민들의 유공을 축하하고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매달 함께 만나는 시간을 갖고 있다. 3월 시민시상식 또한 다양한 방면에서 힘쓴 시민들을 만나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시민이 더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2022년 경기도 성실납세자 가운데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장성용씨와 마키노코리아주식회사(대표 최호현)에게 인증패(현판)를 전달했다.

►경기도 납세유공자 장성용씨(오른쪽)가 곽상욱 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유공납세자는 앞서 2월 선정된 2022년 경기도 성실납세자 가운데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지방세 발전에 공헌한 개인 및 법인 474명이 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시 납세자 가운데 개인 3명, 법인 5곳 등 총 8명(개인·법인)이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 납세유공자 최호현 마키노코리아주식회사 대표(오른쪽)가 인증서를 받고 있다.

유공납세자 인증기간은 성실납세자와 같이 1년(2022년 3월1일~2023년 2월28일)으로 이들에게 성실납세자 혜택으로 협약병원 종합검진비 등 할인, 도 금고은행 여신금리 우대와 함께 지방세 세무조사가 3년간 유예(2022년~2024년)되고 납세자 명의의 차량 1대가 도내 시·군 공영주차장 요금할인도 받을 수 있다.

곽상욱 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지방세 납부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법인 및 시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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