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역사회 안전가치 확산노력 일환으로 인천지역을 대상으로 ‘2022년 인천공항 안전사진·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사는 앞서 2021년 영종지역 초·중학생 대상 안전포스터 공모전을 시행한데 이어 올해는 공모대상을 영종지역에서 인천지역으로 확대와 동시에 안전사진 분야 추가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지역사회 안전사진‧포스터 공모전' 안내문.

공모전은 ‘국민안전 및 산업안전’을 주제로 4월21일~5월20일까지 진행되는데  △안전사진 분야는 인천시민 또는 인천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회사 임·직원 △안전포스터 분야는 인천소재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안전사진 2개 부문 △국민안전 △산업안전과 안전포스터 3개 부문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포함 13명씩 총 26명을 뽑아 6월중 시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상작은 공항 이용객 및 상주직원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공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 2주간 전시될 예정이다.

김경욱 사장은 “공모전이 지역주민들과 안전의 중요성을 소통하고, 인천공항의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공사는 안전한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