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ACI 아·태지역 이사’로 선임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월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공항협의회(ACI-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에서 김경욱 사장이 ‘ACI 아·태지역 이사’로 선임됐다”고 이날 밝혔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ACI는 공항산업의 이익을 대변하고 공항의 운영, 안전 및 효율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세계 2천개 공항을 대표한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부를 둔 ACI는 아·태, 북미, 남미, 유럽, 아프리카 등에 5개 지역본부를 두고 있다.

김경욱 사장은 2025년까지 3년간 지역내 공항들을 대표, 국제공항협의회의 다양한 정책과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세계 공항업계 발전과 번영을 위해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