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평택지청(지청장 박윤석)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평택지역협의회(회장 조남규)는 6월23일 ‘2022 사랑의 울타리 후원기업 약정식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윤석 지청장, 조남규 회장((주)JnJ아트컨벤션웨딩홀 대표), 오원석 코리아에프티(주) 대표, 황강영 우광종합건설(주) 대표, 한정석 (주)베스트원 전무, 이동규 (주)청우코아 전무, 이영빈 평택항만(주) 팀장, 후원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정식 및 후원기업에게 현판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6개 기업은 ‘사랑의 울타리’ 후원을 약속했다.

►박윤석 지청장 등 '사랑의 울타리' 행사에 참석한 기업 대표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현판을 전달한 박윤석 지청장은 “지역사회 청소년 후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기업의 후원과 정성은 마중물이 돼 지역사회가 더욱 밝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조남규 회장은 “오늘 참여한 6개 후원 기업은 1기 후원 기업이 될 것이다” 며 “향후 더욱 많은 기업들이 2기 후원 기업으로 동참,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 달라”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울타리’는 2021년 12월 평택지청과 평택지역협의회가 출범한 민·관합동 청소년 멘토링 프로젝트로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범죄노출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강한 성장을 이끌기 위해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