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수도권수도건설단(단장 신병호)은 9월3일~7일까지 화성시 매송면 천천 3리 경로당에서 ‘행복가득 水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이는 취약계층에게 낡고 오래된 수도시설을 개·보수해 한층 편리하게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펼치는 나눔활동이다.

이에 따라 천천 3리 경로당은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2층 공간에 화장실과 수도시설이 설치되고 도배, 장판, 난방 등 부대시설을 고쳐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

이날 프로젝트에 참여한 K-water 수도권수도건설단 직원들은 화장실 벽체 타일보수, 청소, 도배 등 작업을 함께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신병호 단장은 “프로젝트 시행에 따라 경로당 시설이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개선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