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원장 이학주)은 7월30일부터 지역내 혁신적인 사업화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와 예비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평택시 청년창업지원센터(이하 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부터 창업지원 전문성을 보유한 진흥원이 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센터내 총 9개 기업이 입주해 사업을 하고 있다.

►진흥원은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입주기업 모집은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시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설립 7년 미만의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에 신청한 (예비)창업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친다.

최종 선정되면 매년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3년간 입주할 수 있다.

진흥원은 우수한 사업화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술성, 사업성, 창업준비계획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가에게 입주공간, 창업교육, 네트워킹,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혜택은 ①입주지원(독립된 사무공간 및 사무장비, 공유시설 등 무상지원) ②창업교육(창업관련 기초교육 시행으로 창업 성공률 높이기) ③네트워킹(기업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 지원 ④사업화 지원(700만원 이내의 선택형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이 있다.

이학주 원장은 “청년 실업이 심각한 상황에서 지역청년 창업가들의 꿈을 지원하고 많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싶다” 며 “관내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https://pipa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