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은 12월21일~23일까지 삼성전자(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후원으로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에게 겨울이불을 지원했다.

건축된지 20년이 넘은 빌라에서 홀로 거주하던 A씨는 “웃풍이 심하고 난방도 어려워 두터운 이불이 필요했다. 이런 사정을 헤아려 이불을 지원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총 200만원 상당의 극세사 이불과 패드 등을 33가구에 지원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사회공헌사업(소망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으로 복지개관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통해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나눔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