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지역 로컬푸드 직매장과 학교급식 등을 추진한 (사)화성시농산물유통사업단이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로 이름을 바꿔 1월5일 현판식을 가졌다.

채인석 시장을 비롯한 오문섭·김홍성 시의원, 김학균 NH농협 화성시지부장, 김윤중 농업인단체협의회장, 농업인 등 100명이 참석해 화성농업발전을 기원했다.

채인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 최고의 농업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원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은 “화성시 농업과 지역 먹거리의 상생을 도모하고 선순환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센터는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및 학교급식 사업을 확대·운영하고 농업 6차산업 육성, 농업인 교육, 농가 조직화와 창업보육지원, 농민가공센터 등 농업을 기반으로 융·복합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