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가족희망센터(센터장 한영옥)는 보호대상자(출소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에 따른 가족희망사업 일환으로 5월21,22일 1박2일간 법무보호가족교육원에서 ‘2016년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일상을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간 긍정적인 정서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날 프로그램은 긴장을 풀고 서로 단합하는 가족레크레이션, 정서표현을 돕는 음악치료, 미술치료기법을 활용한 집단심리상담으로 진행됐다.

둘째날은 사랑의 케익만들기, 야외수목원 체험을 끝으로 감동의 가족캠프를 마무리했다.

한영옥 센터장은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는 즐거움을 깨닫고 서로 친밀감을 느끼고 돌아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참가자들은 “캠프에서 가족들과 함께 게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가족희망센터(오산시 소재)는 보호대상자(출소자)와 가족들의 심리적 건강과 가정회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