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수영·이하 센터)는 5월27일 저소득층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자전거 40대를 무상으로 전달했다.

센터는 (재)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화성YMCA, 내일로지역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사랑의 자전거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배분사업의 하나로 방치되거나 버려진 자전거를 수리해 전달한 것이다.

또한 나눔과 봉사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전거 나눔 행사 등을 1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기반을 마련하고 사람을 우선하는 나눔 실천에 힘쓸 계획이다.

이수영 센터장은 “자전거에 새 생명을 불어 넣어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히 배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나눔 활동에 개인은 물론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