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6월6일 제61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탑(송산동 소재)에서 추념식을 가졌다.

채인석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보훈가족, 시민 등 450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리고 헌화, 분향, 추념사, 추도사, 현충일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채인석 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 5월 현충공원을 재정비해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