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와 오산상공회의소(회장 이헌방)는 1월12일 컨벤션웨딩홀에서 2015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남경필 도지사·안민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곽상욱 시장·문영근 시의장, 시·도의원, 상공인, 기관·단체장 등 300명이 참석했다.

신년 인사회는 신년사(이헌방 회장)에 이어 축사(남경필 도지사·곽상욱 시장 등)와 새해를 축하하는 시루떡 절단 및 건배 제의, 참석자들간 상견례 등으로 진행됐다.

이헌방 회장은  “기업이 잘 돼야 일자리가 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만큼 오산지역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며 “130년 전통의 상공회의소는 국내·외 네트워크를 갖춘 국내 유일한 경제단체로서 지역경제의 근간인 회원사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경필 도지사는  “도내 기업·상공인 여러분들께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계신다” 며 “새해는 수도권규제 합리화를 최대 역점정책으로 추진해 기업인 여러분들이 좋은 환경에서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곽상욱 시장은 “요즘 같은 어려운 때에 기업인들이 나서 선제적 경제모델을 만들고 노사화합과 대·중·소기업간 상생을 이뤄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