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은 2월4일 대호중학교 강당에서 ‘나의 꿈, 나의 터전!’이란 주제로 1시간 동안 특강을 실시했다.

강의는 대호중의 자유학기 마지막 수업일에 맞춰 1학년과 3학년을 대상으로 자기자신 및 지역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곽상욱 시장은 ‘내가 잘하는 것을 찾자’ , ‘당신은 당신이 생각했던 것 보다 아름답다’ , ‘내 고향 나의 터전을 사랑하자’는 내용이 다뤄졌고 시가 올해 사자성어로 정한 '무슨 일이든 끈기있게 하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을 언급하며 강의를 마무리 했다.

곽 시장은 강의에서 ‘긍정의 강점’을 강조한 뒤  “10년 뒤에 학생 여러분들이 주인공이 된다. 그 날이 되면 오늘을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