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역 도서관들과 손잡고 치매극복을 위해 전방위로 나섰다.

시는 12월16일 각각 송산도서관과 태안도서관에서 김장수 보건소장, 각 도서관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 지정식을 갖고 도서 및 현판을 전달했다.

► 김장수 보건소장(오른쪽)이 송산도서관에 치매극복 관련 도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신뢰하는 치매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을 통해 치매친화적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 김장수 보건소장이 태안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장수 보건소장은 “시전역으로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을 확대, 더 많은 시민들이 손쉽게 치매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겠다” 며 “치매인식 개선 및 예방활동으로 치매걱정은 줄이고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