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월31일까지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연세액의 10%를 할인해 주는 자동차세 선납 신청을 받는다.

이는 해마다 6월과 12월에 각각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할 경우 세액을 공제해 주는 것으로 1월에 신청하고 납부까지 마치면 1년 세액의 10%를 공제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를 선납한 뒤 소유권이전 및 폐차·말소 등의 경우는 이후 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나머지 세금은 환불받을 수 있다.

또 이사 등 타 시·도로 주소를 옮겨도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김종각 세무과장은 “자동차세 1월 선납으로 절세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납신청은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사무소 방문 또는 전화신청과 인터넷 위택스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전화 678-54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