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서부지역 6개 공공도서관은 독서토론과 독후활동 등 독서동아리에 참여할 회원 275명을 1월6일~10까지 모집한다.

이는 시민들이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 토론까지 하면서 인문소양을 넓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 도서관은 수지·구성·죽전·기흥·흥덕·상현 등 6곳으로 동아리당 10명~20명씩 구성되며 일반부 215명, 초등부 60명을 모집해 24개 동아리를 운영할 방침이다.

회원이 되면 3월~6월 일반부는 인문학·독서치료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율적인 독서활동을, 초등부는 사서가 진행하는 독서토론과 독서신문 만들기 등 독후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중앙·포곡·동백·모현·보라·남사·양지·이동 등 동부지역 8개 도서관은 2월4일~14일까지 독서동아리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