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3월5일~11일까지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7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을 갖춘 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이면 가능하다.

근무기간은 3월23일~6월30일까지로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로 근로자와 시의 협의에 따라 결정된다.

최저시급이 적용되고 주휴수당, 간식, 부대비, 보험은 별도로 제공된다.

모집분야는 ▲공방 공동작업장내 쏘잉 직업훈련 및 제품 제작(송산면) ▲도로변 및 빌라·연립주택내 화단정비(병점 1동) ▲대성리 저수지 둘레길 꽃길 조성(팔탄면) ▲불법광고물 정비(팔탄면) 등이다.

각 사업지별 근무내용 및 근로조건은 시 홈페이지(www.hscity.go.kr)를 참고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3월20일에 개별통보된다.

박형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일자리사업은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기회가 돌아 갈 수 있도록 생계급여 수급권자를 제외한 의료, 주거, 교육 수급권자까지 참여를 확대했다” 며 “지속적인 일자리정책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