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관내에 매설된 하수관로내 퇴적물을 준설(청소)한다.

이는 2006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것으로 하수의 원활한 흐름을 통해 집중호우 등자연재해로부터 발생되는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올해 약 1천350㎥의 하수관로내 퇴적물 준설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수관로 준설 대상은 개거를 제외한 공공하수관로로 침수우려지역, 상습배수불량구간, 악취발생구간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2월11일부터 사업대상지의 조사 및 신청중인데 하수사업소 및 해당 읍·면·동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허오욱 하수사업소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하수관로 점검으로 사업 대상지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